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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영블로그

향로봉6

악! 치악산 남대봉 상고대가 ! 치악평전(금두고원) 차령산맥의 한 봉우리인 치악산은 최고봉인 비로봉(1,288m)을 중심으로 삼봉, 향로봉, 남대봉, 천지봉 등 1,000m가 넘는 봉우리가 병풍처럼 남북으로 걸쳐 있다. 주봉인 비로봉에서 남대봉까지 남북으로 뻗은 치악 능선은 14km에 달하며 산세가 험해서 겨울산행으로 하루에 종주하기는 .. 2007. 2. 11.
비봉 - 문수봉 - 진달래능선 경복궁역 3번출구 이북5도청이 종점인 0212번을 탔다 지난번 탕춘대능선을 경유한 하산길에서 봤던 길을 익히고 이번에는 그곳에서 비봉 매표소로 들어 비봉 지능선으로 오르기로 한다 이북5도청 앞을 지나 금선사를 알리는 팻말을 보고 왼편으로 들어서니 건물위로 장군봉이 연꽃의 모습으로 우뚝한 .. 2007. 1. 30.
문수봉에서 비봉 대남문 가벼운 마음으로 오르는 산이지만 대남문에 올라 산성밖의 수도 서울이 보이고 북한산의 상징이던 보현봉과 아래로 사자능선의 웅장한 모습을 만나면 가슴 가득한 산의 기운을 느낀다 산성매표소에서 대서문에 있는 임도를 따라 가지 않고 계곡을 따라 올라 북한동의 상가지대를 지나 대남문.. 2007. 1. 16.
평범한 야산에 숨어있는 내연산 비경 폭포! 포항시에 있는 평범한 산이라는 선입견에서 미루고 보지 않던 산이다 폭포가 아름답다고 한들 도시를 끼고 있는 별로 높지 않은 주봉이 주는 느낌도 그렇고 산이 있으면 으례이 있기 마련이 폭포가 아름답다고 해도 수 없이 돌아본 다른산의 폭포와 비슷 하겠지 하는 오만은 부끄러웠다 계곡속에 숨.. 2006. 7. 1.
북한산 향로봉(2) 쪽두리봉을 지나 바위길을 걸어 향로봉에 오르는 중에 만나는 위험구간 그리 높은 봉은 아니지만 막상 올라가 보면 바위도 반질반질해서 발이 발 붙지도 않고 손잡을 때가 있어 갈 수는 있으나 마지막 결정적인 곳에서 팔도 잘 닫지 않고 수직으로 있어 발을 댈 곳도 없다 누가 쇠고리 하나를 박아 놓.. 2005. 9. 1.
북한산 불광동 쪽두리봉 향로봉(1) 전철 3호선 불광동 2번 출구 에서 나와 길을 건너지 않고 왼쪽으로 걸으면 유난히 연구소가 많다 구기터널로 가는길 이길을 가는 도중 어디로 올라도 매표소로 통한다 어디로 오르던 처음 만나는 이정표 북한산 답게 바위로 길이 나 있다 뒤 돌아 보면 두고온 속세가 보이고 바위로 난 길을 따라 오르.. 2005.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