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6 설악에 피는 초여름 야생화 설악산 한계령에서 보는 점봉산과 망대암산 쪽 비가 자주 내리는 날씨 중에 하루 날씨가 맑고 기온이 낮으니 아침해가 떠오르면서 운해가 피어오른다 빠르게 흘러 사라지는 운해가 푸른 산을 말끔히 씻고 있는 것 같다 가리봉쪽 등선대에서 보는 점봉산쪽 오색에서 한계령 가는 길과 쉼.. 2009. 6. 9. 한계령 한계령 칙칙하고 무더운 장마철이지만 올해는 맑은 날이 많다 마른장마로 일부지방에서는 여름 가뭄이 심한 것이 걱정 어느날 한계령에는 푸른 하늘에 두둥실 뭉개구름까지 흘러가면서 갖가지 그림을 그린다 한계령 한계령 한계령에서 오색으로 내려가는 길 한계령에서 보는 가리봉 한계령 전망바.. 2008. 7. 13. 설악대청봉에 피는 바람꽃 한계령(1003,8m) 일기예보는 이미 장마가 시작 되었다고 했으니 안개가 자욱하고 하늘이 어두운 것을 나무랄수없다 한국의 고개(嶺)중 가장 아름답다는 조망도 흘림골과 망대암산이 조금씩 보였다 말았다 하는 정도. 그러나 그같은 풍광은 여러번 본일이 있어 그리 아쉬울것이 없지만 대청봉에 만개한 바람꽃을 보고 와야 하는데 (비가 오는 중에도 오늘 오전에 개인다는 예보를 믿고) 비가 너무 많이 온다면 좋을리 없으니 그것이 염려가 된다 한계령에 차를 놓고 저 담벼락밑에서 버스를 타고(동서울에서 오색까지 가는 버스편도 )( 요금 1000원) 오색으로 가서 오색들머리 - 대청 - 끝청 - 한계령 귀때기청봉 삼거리 - 한계령으로 돌아왔다 항상 산사태의 위험을 안고 있는 한계령에서 남설악쪽 절개지를 보수하고 있다 지나.. 2007. 7. 1. 에델바이스가 피는 귀때기청봉 귀때기청봉(1578m) 설악 중청에서 시작해 귀때기청봉에서 안산으로 이어지는 서북능선상의 고산준령이다 삼각뿔 모양으로 우뚝 솟아오른 귀청은 많은 기암절벽과 침봉을 거느리고 있다 산행중 눈을 들어 위를 처다보면 하늘을 가득 체우는 가리봉과 주걱봉의 장엄한 무게와 왼쪽으로 내설악 점봉산의.. 2007. 6. 12. 한계령 에서 점봉산 구간 한계령에서 암릉지대을 지나 1155.9봉, 십이담삼거리, 망대암산, 점봉산에 이르는 구간은 신비의 구간이다. 백두대간상의 꼭 지나가야 하는 길이지만 입산통제구역이라 한계령에서의 통제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흘림골에서 십이담계곡을 올라 만물상인지 칠형제봉인지를 보면서 망대암산을 가기는 하지만 바라보기만 해도 암릉이 구비치는 그곳은 산꾼이면 어떻게 라도 한번은 가고 싶은 곳이다 그리고 결벽증 많은 백두대간 종주자들이 어느 한 곳이라도 스스로의 발로 밟지 않으면 흠집이 난다고 생각해 꼭 가고야 마는 곳이기도 하다 점봉산이야 단목령이나 강선골로 올라가기도 하고 흘림골에서 가기도 하는데 한계령에서 십이담삼거리 까지가 궁금해 벼르고 별러 이산행에 참여 했다 한계령에서 올라 숲을 빠져 나가면 눈에 처음 들어오는 흘림골.. 2006. 6. 6. 추억속에서-공룡능선 한계령 끝청 끝청 희운각에서 공룡을 오르기 시작하며 공룡능선 너머로 구름에 싸인 대청이 범봉이 빛의 예술 부드러운 아침 햇살이 만든 명암, 오래도록 잊을 수 없는 이햇살을 사랑한다 대청봉이 보인다 바람이 부는 방향은 어디 산마루에 걸린 부드러운 오전바람 빛과그리고 그림자 음~ 따듯하고 .. 2005.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