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
끝청
끝청
희운각에서 공룡을 오르기 시작하며
공룡능선 너머로 구름에 싸인 대청이
범봉이
빛의 예술
부드러운 아침 햇살이 만든 명암, 오래도록 잊을 수 없는 이햇살을 사랑한다
대청봉이 보인다
바람이 부는 방향은 어디
산마루에 걸린 부드러운 오전바람
빛과그리고 그림자
음~ 따듯하고 부드러운 햇살이여!
어제 보다는 오늘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산을 다녔는데 문득 깨달으니 오늘이 언제까지 좋은 날로 남아있을까 하는 의문이다
추억속의 앨범에서 다시 한번 설악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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