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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영블로그

용문봉2

용문봉의 만년설과 백두산 야생화 차일봉(용문봉) 오름 길 거친 바람에 몸을 뉘였다 여린 꽃잎이 폭풍우를 따라 하늘로 흩어지지 않는 것이 대견하다 담자리꽃,두메자운,개감체,월귤... 관목이건 초본이건 모두 잔디 크기로 키를 낮추었다 두메자운(콩과 두메자운속) 들쭉나무 씨범꼬리는 아직은 철이 아닌 듯 보라빛 두메.. 2012. 7. 29.
송강하에서 이도백하 - 소천지로 오르는 백두산 서파종주 인천항을 떠나 중국과 북한의 국경에 있는 대동항으로 해서 육로로 버스를 타고 이동해 백두산 트레킹에 참여하는 길은 멀고 도 지루하다 찝차를 타고 북파에서 장백폭포를 보고 5호경계비가 있는 천지를 보는 트렉킹 보다는 서파에서 천지를 바라보며 능선 종주를 하는 쪽을 택하고 싶어 많은 산행 동료들과 함깨하는 서파종주 산행이다 비용도 그렇거니와 비행기로 온다고 하더라도 백두산까지는 어차피 멀고 먼 육로를 가야하기 때문에 인천에서 배편으로 중국의 대동항 까지 왔다 단동에서 버스로 이동 호산장성을 둘러보고 다시 환인_ 통화에 내렸다가 백산 무송을 지나 송강하에서 숙식을 할 예정이였으나 갑작스런 입장료(6만9천원) 인상에다(2만9천원인상.무지막지한 중국의 억지 정책) 송강하에 있는 정원이 30명인 작은 호탤에 묵어야.. 2006.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