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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영블로그

야생난5

병아리난초 병아리난초(난초과) 다시는 갈수없다 생각했던 길 엄두를 내기 조차 두려운 길을 꽃친구가 있어서 억지로 용기를 냈다 병아리난초(난초과) 한해 사이에 너덜이 움직여 길이 달라졌고 처음 부터 난관이였다 힘들게 올라가서 찾지 못해 실패했다 병아리난초(난초과) 다시 가야 겠다고 작정.. 2018. 8. 20.
나도제비난 나도제비난(난초과 난초속) 나도제비난은 예년과 같은 시기에 피어났다 강수량이 적당했는지 개체수도 적절하고 꽃 상태도 좋고 계곡의 숲 그늘에서 오리머리 모양의 주근깨 투성이, 분홍빛 작은 꽃을 예쁘게 피웠다 숲속의 요정 나도제비난 야생화를 만나면서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 .. 2011. 6. 1.
남도(南都)의 자란(紫蘭) 큰방울새란 홍자색 꽃잎의 자란(紫蘭)을 처음 만났던 청산도에서의 감동 때문에 진도로 자란 출사를 떠나기전 가슴이 설레이는 것을 감추지 못했다 청산도에 자란이 있다는 것을 미리 알지 못하고 아침해가 떠오르는 해안의 야산에서 마주친 자란은 강렬한 홍자색의 큰 꽃송이와 이슬맺힌 꽃잎 오랫동안 잊지 못.. 2011. 5. 26.
나리난초2 나리난초 라고 하는데 마사토에서 자라서 인지 아주 작고 모여 있다 2005. 8. 6.
병아리난초 월악산 인적 없는 깊은 산속 나무 숲길에 나타난 요정 같은 이 작은 식물을 만나는 순간의 아찔한 감동. 비오듯 흐르는 땀이 전혀 괴롭지 않다 봉황산(20060713 봉황산 2005.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