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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영블로그
한국에 자생하는 식물/한국의 야생화

병아리난초

by 자운영영 2018. 8. 20.



병아리난초(난초과)


다시는 갈수없다 생각했던 길

엄두를 내기 조차 두려운 길을 

꽃친구가 있어서 

억지로 용기를 냈다 




병아리난초(난초과)


한해 사이에 

너덜이 움직여 

길이 달라졌고 

처음 부터 난관이였다 


힘들게 올라가서 

찾지 못해 실패했다 




병아리난초(난초과)


다시 가야 겠다고 

작정을 한 것은 

실패를 인정하기 싫은 

오기 때문인 것 같다 




병아리난초(난초과)






병아리난초(난초과)






병아리난초(난초과)


병아리란이 있는 바위는 

한쪽으로 기울어 있고 

너덜의 바위가 움직여 

입구가 많이 달라져 있었다 




병아리난초(난초과)


병아리란 사이에 잡초도 많이 생기고 

직접 햇빛에 노출이 되어 

자생지를 지킬지 의문이 된다 




병아리난초(난초과)






병아리난초(난초과)






병아리난초(난초과)






병아리난초(난초과)






병아리난초(난초과)


그림자를 만들어 주던 

나무의 위치가 바뀌었다 

숲그늘 없이 난초과의 식물이 

오랫동안 생명을 이어가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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