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채송화3 다시 또 설악으로 설악의 속살 보이지 않는 곳. 숨겨진 곳의 아름다움까지 보고 싶다는 표현이다 설악은 국립공원이고 모두가 좋아하는 명산이다 속속들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은 없지만 넓고 깊고 커서 감춰진 곳도 있다 산일엽초 (양치류 고란초과 일엽초속) 이름을 알지 못하는 버섯류 바위채송화 돌양지꽃.. 2009. 7. 31. 한여름 고산에서 만나는 야생화 백리향(꿀풀과 백리향속)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땅에 닿은 줄기에서 뿌리가 나 덩굴성 초본 처럼 보이지만 낙엽이 지는 소관목이다 은근한 향기를 간직하고 깊은 산 바위에서 화려 하지 않은 작은 꽃을 피우는 백리향 이꽃이 좋아 꽃이 피는 시기에 맞추어 산을 올랐다 아무래도 이제는 이별을.. 2009. 7. 21. 천상(天上)의 화원(花園) 소백산 고원 소백산 상월봉 소백산에 상월봉은 없었다 멀리서 보면 버섯처럼 솟아 있는 큰 바위에 불(佛)가 세겨져 있어 상월봉이라 표시 되던 것을 등산인구가 늘면서 그이름을 불러야 할 일이 많아 지더니 상월봉으로 표기하고 부르기 시작한 것이 자연 스러워 지는 것 같다 아 곡문봉(我谷門峰)·밤실문봉·여.. 2008.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