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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영블로그

너도바람꽃11

너도바람꽃 너도바람꽃(미나리아재빗과) 중부이북의 고산에는 이맘 때 너도바람꽃이 하얗게 핀다 눈여겨 보지 않으면 알아채지 못 할 만큼 점점이 피는 작은 꽃이다 너도바람꽃(미나리아재빗과) 남쪽 지방으로 내려 온 후에는 너도바람꽃은 귀한 꽃이다 깊은 산 기온이 낮은 청정계곡에서 변산바람.. 2020. 2. 25.
경기북부의 변산바람꽃 너도바람꽃 변산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반도의 해안이 아닌 내륙 최북단의 산에서 변산바람꽃을 만나니 진실은 변한다는 것을 절실하게 실감했다 변산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무더기 군락은 아니지만 새벽 이슬이 반짝이는 변산바람꽃이 사랑스럽다 변산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너도바람꽃(미나.. 2016. 3. 21.
너도바람꽃 너도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기온이 떨어지고 햇빛이 없더니 꽃잎이 제대로 열지 못했다 수시로 변덕을 부리는 봄날씨가 푸근해지면 너도바람꽃도 방긋 웃겠지... 너도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너도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너도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너도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너도.. 2016. 3. 10.
잔설(殘雪)속에 피는 고산(高山) 야생화 복수초 애기복수초(福壽草)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 제주도의 세복수초,서남해안의 개복수초가 피면 중부 이북의 고산에서는 애기복수초가 핀다 꽃이 왜소하고 노란색이 진하지 않다 고산으로 갈 수록 노랑이라기 보다는 누런 색이라고 할 만큼 연한 형광색이다 애기복수초 눈 사이에 피어.. 2012. 3. 22.
눈오는 날 만난 너도바람꽃 애기복수초 너도바람꽃 봄날 일기예보 "비" 는 고도가 높은 산에서 눈이 되기도 한다 행여나 하고 고산 야생화 출사를 계획했지만 비가 되었다 눈이 되는 날씨에 엄두가 나지 않는다 소주골이 해발 320mm 인 것을 생각하면 긴가민가 의심도 가고 하늘은 어둡고 눈발은 쉬지 않고 내리고 폭설도 아니고 .. 2011. 3. 21.
눈속에 피는 꽃 복수초 복수초(福壽草)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 빠르면 12월 늦어도 2월에서 3월 초순까지 피는 세복수초나 개복수초 소식이 끝날때 중부이북의 고산에서 묵은 눈을 녹이며 올라오는 복수초를 만날수 있다 잎이 먼저 올라오고 꽃이 피는 제주의 세복수초나 남도나 해안을 따라 피는 가지 많은 개복수초와 비교하면 우선 꽃이 왜소하고 노란색이 진하지 않다 노랑이라기 보다는 누런 색이라고 할 만큼 시간이 지나 4월 이후 눈이 녹은 후에 피는 꽃은 색갈은 진하지 않지만 빛나는 노란 형광색으로 윤기를 낸다 세복수초나 개복수초는 꽃이 필때 내리는 춘설에 설중 복수초가 되지만 고산 복수초는 눈이 내리고 녹는 과정을 반복하는 동안 지난 가을에 내린 눈이 녹기 도 전에 고산 주능선의 안부 습기 많은 사면에서 피어난다 중부이북의 고산에.. 2010. 3. 20.
얼어붙은 땅에서 솟아나는 너도바람꽃 너도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변산바람꽃속) 눈이 녹기 시작하는 산지의 사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가장 먼저 올라오는 키작은 봄꽃이다 너도바람꽃을 만나러 가는 길에는 묵은 얼음이 채 녹지 않아 계곡에는 차가운 바람이 분다 땅속에서 솟아오르는 찬기운은 표면에 하얗게 얼음을 만들기도 한다 미나리아재비과 의 식물 중에 변산바람꽃과 너도바람꽃은 자매간이다 변산바람꽃속 혹은 너도바람꽃속이라고 부르고 구대륙에는 여러종이지만 우리나라에는 2종이다 뿌리에 작은 괴경(塊莖.줄기가 비대하여 육질의 덩어리로 된것)있는 다년초다 이른 봄 꽃을 피우고 짧은 생애동안 영양을 만들어 괴경에 비축을 해 다음해 꽃을 피우는 힘을 얻는다 변산바람꽃이 해안을 따라 따뜻한 곳에서 핀다면 너도바람꽃은 중부이북의 산속에서 자란다 야생화의 천국인 .. 2010. 3. 9.
너도바람꽃 너도바람꽃 미나리아제비과의 다년초 식물. 산지의 그늘에서 나고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 분포한다 2009. 2. 26.
북한강 청평호가 휘도는 화야산 고동산 산행 고동산 정상에서 보는 조망 긴 띠처럼 누워있는 북한강과 천마산의 긴 암릉으로 된 정상이 정면으로 보인다 화야산(禾也山)755m 경기도 가평군과 양평군 얼음이 녹기 시작해서 우기처럼 많은 물이 흐르는 큰골을 따라 오르기 시작했다 야생화가 많기로 이름난 임도를 따라 가는 동안 더러는 녹지 않은 .. 2008.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