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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영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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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 금낭화(현호색과) 이른 아침 이슬이 눈물처럼 맺혀서 일렁거리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고 싶어 언제나 관심에서 내려놓지 않는 꽃이다 금낭화(현호색과) 햇살이 강해지기 시작하는 날씨를 고려해서 새벽길을 나섰다 금낭화(현호색과) 씨앗으로 번식을 잘 하는 식물이라 어디서나 볼.. 2019. 5. 9.
가는잎향유 가는잎향유(꿀풀과) 지난 해 바위와 함깨 좋았던 무더기는 이끼와 함깨 떠 내려 갔고 한송이가 흔적처럼 남겨졌다 가는잎향유(꿀풀과) 햇빛이 조금씩 인색하게 얼굴을 내미는 날 늦게 라도 보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인증샷을 찍었다 가는잎향유(꿀풀과) 가는잎향유(꿀풀과) 가는.. 2018. 10. 25.
가야물봉선 가야물봉선(봉선화과) 진한 자주빛 물봉선 검붉은빛 때문에 검물봉선이라고도 한다 가야물봉선(봉선화과) 꿀주머니 안쪽에도 바깥쪽에도 불규칙한 반점이 있다 가야물봉선(봉선화과) 가야물봉선(봉선화과) 산지에 따라 반점이 있는 물봉선은 많아 동정 포인트가 되기는 어렵지만 중나.. 2018. 9. 14.
백산차 좁은백산차 백산차(진달래과) 스치기만 해도 진한 향기가 코를 자극하는 진달래과의 식물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애호가가 많은 차로 유명한 식물이다 백산차(진달래과) 산방화서로 달리는 여러송이 꽃 전년도의 가지 끝에 한송이 꽃봉오리처럼 달려 겨울을 나고 다음해에 여러개의 낱꽃으로 피어난.. 2018. 7. 24.
칠보치마 칠보치마(백합과) 수원의 칠보산에서 발견된 처녀치마 닮은 야생화 칠보치마다 칠보치마(백합과) 한개의 긴 꽃대에 여러개의 꽃이 이삭모양으로 피는 꽃차례 꽃차례의 길이 20cm정도 잔털이 있고 포는 줄모양이다 칠보치마(백합과) 작은꽃자루는 길이가 2~4mm 줄기를 따라 촘촘히 피어있다.. 2018. 7. 20.
큰하늘나리(진퍼리하늘나리) 진퍼리하늘나리(백합과) 주황색의 꽃이 피는 백합과의 나리중 습지에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꽃은 크고 진한 주황색 자주색 반점이 선명하다 가늘고 긴 녹색의 잎 줄기를 따라 위로 오른다 진퍼리하늘나리(백합과) 큰하늘나리라 불렀으나 습지에서 자라니 진퍼리하늘나리가 덕 적절해 보이고 알려진지 오래되지 않아 정확한 정보가 없다 진퍼리하늘나리(백합과) 지리산과 경남의 고산 중턱 습지에서 발견되고 키가 커서 개화기에는 다른 식물에 의지해서 서 있는 듯 보여 촬영시에 어려움이 있다 진퍼리하늘나리(백합과) 태풍과 폭우가 심한 날 절정의 개화를 보인다는 소식을 따라 자생지에 도착하니 개울물이 불어 건널수가 없었다 진퍼리하늘나리(백합과) 오후가 되기를 기다려 장화를 신고도 겨우 개울을 건넜고 숲속 습지에 사는 진퍼리하늘나리 .. 2018. 7. 16.
날개하늘나리 날개하늘나리(백합과) 실한 꽃대와 날개가 보이는 줄기 국내에서는 고산 능선에 드물게 남아 있는 날개하늘나리다 날개하늘나리(백합과) 붉고 큰 꽃잎에 검은 반점 조차 시원하다 나비가 꿀을 찾아 꽃잎으로 들면 온몸에 꽃가루를 쓰고 나온다 날개하늘나리(백합과) 날개하늘나리(백합.. 2018. 7. 14.
2018 백두산 털복주머니란 털복주머니란(난초과) 왕청의 천교령에서 트인 공간에 일찍핀 꽃이 드문 드문 한두송이씩 복주머니란 사이에 피었다 털복주머니란(난초과) 다음 날 묘령의 고갯길 다양한 색갈로 피던 복주머니란은 전멸이고 털복주머니란 군락은 세력이 줄어 들어 방석 크기 만큼 남았다 아마도 숲이 .. 2018. 6. 26.
20180601 백두산 언저리 복주머니란 2 복주머니란(난초과) 막 피기시작한 싱싱한 꽃과 맑은 하늘과 힌구름 이른 새벽의 이슬 복주머니란(난초과) 소원했던 대로 이슬이 뚝 뚝 떨어지는 꽃송이위로 맑은 햇빛이 쏟아진다 복주머니란(난초과) 바짓가랑이가 젖어 발등을 덮어도 꽃을 따라 넓은 벌판을 헤맸다 복주머니란(난초과).. 2018.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