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에 피는 진달래와 늦은 봄에 피는 고산철쭉 사이에 피는 산철쭉
산에서도 피고 물가 계곡에 피는 진홍의 보라빛꽃이다 진달래가 한창 이다가 날이 더워 벌레가 생기기 시작하면 잎이 나면서 꽃송이 주변에 벌레를 막는 끈끈한 점액질이 생기고 벌레를 기절시킬만한 독성을 만들어 내는 것이 산철쭉이라고 할 수 있겠다
생명력이 강해 바위틈 어디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피어 있어 산행길에 만나면 반갑다
늦게 필 수록 꽃색이 진하고 일찍 필수록 연하다
황매산 천황재에 핀 산철쭉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모습을 많이 본다
고산철죽
고산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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