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에 길이 생긴 이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찾았을까요
보통 산을 좋아 하는 메니아들이 일년이면 다섯 번에서 열번 정도 다니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성삼재에 길이 생긴지 20년이 넘었으니 길이 생기던 첫해에 왔으니 그때가 언젠지 ...생각도 나지 않고 그후 몇번이나 이길을 갔는지는 헤아릴수가 없네요
좋은 길이 나 있어 쉬운줄 알지만 이길도 만만치 않아 초장 부터 숨이 찬다
노고단을 출발하면 처음 만나는 능선
형제봉 능선일 거라는 생각이 들고
여름산행에서 잡목 으로 시야가 가려 보이지 않던 능선들이 깔금하게 선을 드러낸다
뒤돌아 보는 노고단
전망대에서 보이는 전망
피아골 대피소를 전후로 단풍이 한창 물들어 있다
아직 계곡 초입까지는 가지 않아서 흥이 나지 않는다
예전에 온통 하늘도 빨갛고 물도 빨간 단풍 잎이 떨어져 세상이 단풍 이었던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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