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싸리(콩과)
자루가 달린 둥근 부채
미선을 닮은 잎
잎 가운데가 들어가고
주맥이 끝나는 곳에
가시 같은 돌기가 있다
부채싸리(콩과)
참싸리의 잎도
둥글거나 돌기가 있어
구별이 어렵지만
참싸리의 잎자루는 길고
부채싸리의 잎자루와 꽃대는 짧다
부채싸리(콩과)
꽃은 8~9월에 피고
잎이 난 자리에 나는 액생
총상꽃차례 원뿔모양꽃차례다
부채싸리(콩과)
꽃잎은 연한 홍색
진한 홍색 등 변이가 있다
줄기에 능선이 있고
복모(누운털)가 있다
부채싸리(콩과)
자료가 많지 않아
정확한 정보는 부족하다
서울 경기 제주 일부지역에 살고
한국특산식물이라 하는데
부산의 낮은 산에
흔하게 자생한다
부채싸리(콩과)
부채싸리(콩과)
부채싸리(콩과)
뿌리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위에서 가는 줄기로 갈라지고
긴 줄기를 따라
많은 잎과 꽃이 달린다
부채싸리(콩과)
뿌리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군집한다
겨울 동안 지상부가
대부분 고사한다
풀싸리와 닮았다
참싸리(콩과)
튼튼한 하나의 줄기가 올라와
위에서 많은 가지를 만든다
줄기를 따라
잎자루가 긴 잎이 달리고
액생하는 꽃이 다닥다닥
두상화처럼 핀다
참싸리(콩과)
참싸리(콩과)
참싸리(콩과)
폭우와 태풍이 지난 간 후
해변싸리는 밑둥에서
줄기가 쪼개지고
부채싸리는 전초가 부러졌는데
참싸리는 모두 무사했다
쓰임새가 많은 참싸리
줄기가 튼튼해 참싸리라 했다는
이름의 의미를 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