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마름(미나리아재비과)
꽃은 3-4월에 피고
서해안에 산다고 알고 있었다
남쪽에서 년중 언제나 꽃이 피고
남해안과 남부지방의 동해안에도 산다
실처럼 갈라진 잎은 붕어마름을 닮았고
다섯장의 꽃잎은 매화꽃을 닮아
매화마름이다
매화마름(미나리아재비과)
물속에 잠겨 자라거나
물 밖으로 나와서 자라기도 한다
물밖으로 나와 자란 잎은
두껍고 통통하다
매화마름(미나리아재비과)
잎과 마주난 꽃자루가
물위로 나와 끝에 한개씩 피고
열매는 수과 여러개가 모여 둥글게 된다
매화마름(미나리아재비과)
매화마름(미나리아재비과)
긴세월을 중부 이북에서 살아
매화마름은 도감에 쓰여진데로
4월에 피고 꽃은 물위에서만 피는 줄 알았다
남부지방에서 꽃은 겨울에도 피고
꽃은 물속에서도 피며
물속에서 열매도 맺었다
'한국에 자생하는 식물 > 한국의 야생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등칡 (0) | 2018.02.09 |
---|---|
병아리난초 (蘭草) (0) | 2018.01.20 |
둥근바위솔 (0) | 2017.11.18 |
2017 동해 해국 (0) | 2017.11.02 |
세월의 흔적 좀바위솔 (0) | 2017.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