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구절초(국화과)
구절초 보다 꽃송이가 작고
잎은 더 많이 갈라진다
산구절초는 고산에 살고
흰색 또는 분홍색으로 핀다
산구절초(국화과)
구절초 꽃 피면 가을이 오고
구절초 꽃 지면 가을이 간다는데 ...
산구절초(국화과)
봄에 새싹을 올려
여름 가뭄을 이겨낸 가을꽃
5월 단오에 다섯마디
9월9일이 되면 아홉마디
이때 꽃이 피기전에 잘라 쓰면
약효 좋은 구절초(九節草)가 된다
산구절초(국화과)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동트는 시간에는 기온이 올라
바짓가랑이가 흥건히 젖을 만큼
이술이 맺혔다
개쑥부쟁이(국화과)
산등성을 넘은 햇빛은
길섶의 가을꽃에
반짝이는 빛방울을 만들었다
과남풀(용담과)
까실쑥부쟁이(국화과)
고려엉겅퀴(국화과)
개쑥부쟁이(국화과)
개쑥부쟁이(국화과)와 꽃향유(꿀풀과)
개쑥부쟁이(국화과)
개쑥부쟁이(국화과)
개쑥부쟁이(국화과)
개쑥부쟁이(국화과)
개쑥부쟁이(국화과)
개쑥부쟁이(국화과)
꽃향유(꿀풀과)
개쑥부쟁이(국화과)
개쑥부쟁이(국화과)
개쑥부쟁이(국화과)
산구절초는 빠르고
개쑥부쟁가 한창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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