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백미꽃과 꽃쥐손이
6월중순 고산을 걸으면
만나는 꽃쥐손이와 선백미
벼르고 별러서
덕유산 능선으로 갔다
선백미꽃(박주가리과)
덕유산의 선백미는
연두라기 보다는 노란색에 가깝고
꽃송이도 더 커 보인다
선백미꽃(박주가리과)
선백미꽃(박주가리과)
가뭄속에서도
군락지가 유지되고
꽃을 피웠으니 대견하다
꽃쥐손이(쥐손이풀과)
모시나비는 한살이를 끝내는 시기라
꽃에 내려 앉아서 떠날 줄을 모른다
꽃쥐손이(쥐손이풀과)
꽃쥐손이(쥐손이풀과)
꽃쥐손이(쥐손이풀과)
꽃쥐손이(쥐손이풀과)
꽃쥐손이(쥐손이풀과)
꽃쥐손이(쥐손이풀과)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피는데
더러는 흰색도 있다
꽃쥐손이(쥐손이풀과)
꽃쥐손이(쥐손이풀과)
세잎종덩굴(미나리아재비과)
세잎종덩굴(미나리아재비과)
세잎종덩굴(미나리아재비과)
철쭉(진달래과)
털진달래(진달래과)
철쭉(진달래과)
미나리아재비(미나리아재비과)
곤도라 덕분에 덕유산 향적봉에 올라
짧은 거리지만 능선길을 걸으니 좋다
중봉까지는 가야
고산식물을 많이 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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