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궁초(水宮草)와 솜아마존

수궁초(협죽도과)

협죽도과의 다년초라니 

나무처럼 보여도 초본이 맞는 것 같다 

6~7월에 피는 꽃은 4mm

피는 듯 마는 듯 

다 피어도 꽃잎을 활짝 열지는 않는다 

수궁초(협죽도과)

달걀모양의 타원형

회색빛을 띤 푸른색

여러대의 줄기가 나와

큰포기를 형성하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식물을 모르고 읽으면 

솜아마존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솜아마존(박주가리과)

인터넷 검색의 식물도감에 

수궁초 사진으로 숨아마존이 올라 와 있다 

모든 것이 빠른 세상인데 

아직도 정정이 되지 않고 있는 잘못 된 정보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솜아마존(박주가리과)

솜아마존(박주가리과)

검은솜아마존(박주가리과)

검은솜아마존(박주가리과)

2014년 8월 

제주도의 습지에서 찍은 사진이다 

수궁초(협죽도과)

수궁초(협죽도과)

수궁초(협죽도과)

쉴새없이 벌이 날아온다 

꿀을 생산하는 꽃이 맞는 것 같다 

꽃잎의 좁은 틈사이로 

벌은 열심히 입질을 한다 

수궁초(협죽도과)

한강가에 처음 발견되어 

이창복선생님이 물속에서 자라는 것과 같다하여 

이름 붙인 수궁초 

대한식물도감에는 솜아마존의 사진이 올랐다 한다 

지금은 수궁초로 정리가 되었으니 

더 이상의 논란은 없겠지 

협죽도(협죽도과)

부산지역에서 많이 볼수있는

상록관목 협죽도

습기 많은 사질토에서 잘자라고 

공해와 더위에 강하다 

협죽도(협죽도과)

잎은 버드나무 모양

꽃은 복숭아꽃을 닮아 

유도화로 부르기도 한다 

협죽도(협죽도과)

협죽도(협죽도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난대계 상록 활엽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