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낭화(현호색과)
통도사 가는 길을
서두른 덕에
장독대 옆의 금낭화를 찍었다
금낭화(현호색과)
여러사람이
들어가는 공간은 아니어서
아무도 없는 시간에
아주 잠간 사진을 찍었다
금낭화(현호색과)
원산지가 중국이라고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경기북부 강원도의
고산에 사는 것이 확인되었다
금낭화(현호색과)
주머니 닮은
심장형의 꽃잎과 꿀주머니가
물방울을 달은 듯
청초하게 피어
관상용으로 식재하는 곳이 많다
금낭화(현호색과)
숲을 가득 채운 금낭화 군락
장관을 이루며 피었다
금낭화(현호색과)
금낭화(현호색과)
금낭화(현호색과)
통도사의 서운암 금낭화
소문난 꽃밭이여서
산으로 가는 좁은 오솔길과
물흐르는 계곡을 연상했는데
그런 곳은 없어서
아쉬운 마음도 컸다
할미꽃(미나리아재비과)
장독대 사이에 핀
정감 넘치는 할미꽃
할미꽃(미나리아재비과)
골담초(콩과)
골담초는
꽃봉오리가 덜 열린 상태
꽃이 한창일 때
다시 보고 싶다
골담초(콩과)
골담초나 금낭화는
서운암 들꽃회에서
식재한 것이라 한다
통도사에서 보는 영축산
새순이 돋는 통도사의 봄
멀리 영축산의 정상이 보이고
산행시절
능선을 따라 내려오던
등산로가 보이는 듯 하다
하산길에 만났던
백운암의 모습까지도
꽃마리(지치과)
아침 이슬이 촉촉한
풀밭에 앉아
하늘색 꽃 꽃마리
작은 꽃에
핀을 맞추며
망중한에 빠졌다
꽃마리(지치과)
꽃마리(지치과)
꽃마리(지치과)
꽃마리(지치과)
꽃마리(지치과)
통도사의 들꽃 축제 시화전
통도사에서는
들꽃이 피는 계절에
들꽃축제가 열린다
아름다운 축제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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