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장구채(석죽과)
2년생 초본이라면서
늘 그자리에 있는 것이
신기하다
건조한 곳을 좋아해
사면 언덕에
잡초가 없던 시절에도 피었었다
갯장구채(석죽과)
일반 장구채와는 달리
해안가에 살아
갯장구채다
갯장구채(석죽과)
백양더부살이(열당과)
쑥이 있는 곳에
반기생하는 식물이다
스스로 광합성을 못해
쑥을 통해서 영양분을 얻는다
백양더부살이(열당과)
백양더부살이(열당과)
내륙 보다 일찍 꽃이 피는
제주도에서 만났고
지난 해 왕성하던 초종룡은
올해는 흉작이라 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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