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린내풀(마편초과)
화관 밖으로 길게 나온 암술대는
활모양으로 휘어지고 끝이 두갈래
수술이 다른 꽃과 수정을 하는 동안
자가수정을 하지 않으려는 의지의 암술이다
누린내풀(마편초과)
마편초과의 누린풀속은
우리나라에 2종
관목으로 자라는 누리장나무와
초본으로 자라는 누린내풀
모두 심한 냄새를 풍기며 꽃을 피운다
누린내풀(마편초과)
벽자색의 꽃은 취산화서
꽃대의 끝에 한송이
그밑에 가지 끝에 다시 꽃이 피고
다시 가지가 갈라져 꽃이핀다
누린내풀(마편초과)
네모난 줄기에
듬성 듬성 달리는 꽃은
개화시기에 심한 냄새가 난다
누린내풀(마편초과)
누린내풀(마편초과)
누린내풀(마편초과)
누린내풀(마편초과)
군락을 이루니 견디기 어려울 만큼
불쾌한 냄새를 풍긴다
벌레나 새 동물로 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냄새라지만
그러나 천적은 있는 것이 자연의 섭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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