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뿌리풀(팥꽃나무과)
황해도 이북에 있다는 피뿌리풀이
제주도에도 있다는 것이 관심을 가지게 했다
만주벌판에 널린 식물이라
말(馬)을 따라 들어왔을 것이라는 것이
가장 설득력있는 추측이다
피뿌리풀(팥꽃나무과)
뿌리의 색이 피빛을 닮아 피뿌리풀이다
꽃잎을 보면 팥꽃나무를 연상하게 해서
설명하지 않아도 팥꽃나무과로 보인다
피뿌리풀(팥꽃나무과)
꽃은 홍색 원줄기끝에 15-22 송이씩
두상으로 달린다
긴 꽃받침통과 끝이 다섯갈래로 갈라진 꽃잎
선홍색의 굵은 뿌리는 독이 있다
피뿌리풀(팥꽃나무과)
피뿌리풀(팥꽃나무과)
피뿌리풀(팥꽃나무과)
그동안 전멸했다는 소식도 있었고
볼수없다는 현지 소식에 단념 하기도 했었다
한참 예쁜 꽃을 만난 것은 행운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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