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솔(돌나물과)
건조한 바위를 좋아하는 바위솔과
담쟁이덩굴에 고운 단풍이 들어 가을빛이다
바위솔이 추운 곳 부터 시작해
더운곳으로 개화시기가 이동하고
꽃봉오리를 맺고도
일정한 기온으로 하강하지 않으면
좀처럼 꽃망울을 터트리지 않는다
바위솔(돌나물과)
바위솔(돌나물과)
산지의 바위 겉에 붙어서 자란다
다년초로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면 죽는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방석처럼 퍼지고 끝이 굳어져서 가시같이 된다
수상꽃차례로 빽빽이 달리는 꽃
수술은 10개이고 씨방은 5개이며 꽃밥은 붉은색이다
바위솔(돌나물과)
바위솔 중 바닷가에서 흔하게 보는 것은
둥근바위솔 이거나 가지바위솔이 많다
햇빛을 받으면 잎과 꽃술이 붉은색을 띄기도 하고
그늘에서 자라면 연두색으로 자라기도 한다
바위솔(돌나물과)
바위솔(돌나물과)
바위솔(돌나물과)
바위솔(돌나물과)
바위솔(돌나물과)
바위솔(돌나물과)
바위솔(돌나물과)
바위솔(돌나물과)
바위솔(돌나물과)
바위솔(돌나물과)
바위솔(돌나물과)
바위솔(돌나물과)
바위솔(돌나물과)
바위솔(돌나물과)
바위솔(돌나물과)
바위솔(돌나물과)
바위솔(돌나물과)
습진에 사용한다는 정도의 약효
암에 좋다는 민간요법 때문에
수난을 당하는 바위솔이다
치료제가 아닌 보조식품 정도인데...
담쟁이덩굴(포도과)
돌담과 바위 나무에 붙어 사는 포도과의 덩굴성식물이다
덩굴손은 잎과 마주나고 끝에 둥근 흡착손이 있어 붙으면 떨어지지 않는다
6-7월에 황록색으로 피는 꽃은
8-10월에 검게 익는 종자는 흰 가루로 덮여 있다
잎은 가을에 붉게 단풍이 든다
담쟁이덩굴과 바위솔
꽃이 사라져가는 가을 날
꽃보다 더 고운빛으로 물드는 담쟁이덩굴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