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추암( 錐岩) 일출
하늘에는 별이 총총
구름 한점 없이 맑으니
기대를 해도 될까
이른 새벽 추암 해변에서
수평선을 바라보고 섰다
동해의 추암( 錐岩)
해 뜨기 전 여명에
수평선 가까운곳의 해무가 보인다
해무가 있어도 좋으니
적절히 퍼지면 좋은데 ...
동해의 추암( 錐岩)
동해의 추암( 錐岩)
동해의 추암( 錐岩)
동해의 추암( 錐岩)
동해의 추암( 錐岩)
동해의 추암( 錐岩)
동해의 추암( 錐岩)
동해의 추암( 錐岩)
동해의 추암( 錐岩)
황홀한 일출을 보는 행운은
아닌 것 같고
황금빛으로 넘실거리는
파도와 모래를 담으며
소소한 즐거움을 느낀다
추암 촛대바위와 형제바위
동해의 추암(錐岩) 해변은
촛대바위 같은
송곳 모양의 돌기둥이 있어
얻은 지명이다
오랜 옛날에는
추암은 육지와 떨어져 있는
섬이였으나
파도가 날라다 놓은
사빈(
추암 형제바위
사데풀이 보이는 추암해변
전에는 보지 못했던 사데풀이
바다를 바라보고 피어있다
추암 해국
추암 해국
추암 해국
추암 해국
추암 해국
추암 해국
첫번째 방문에서
막 피기 시작하는 해국을 담고
꼭 열흘 후
해국이 시들었다
꽃이 피고 열흘을 견디지 못하니
개화의 절정은 중간에 3-4일이 될 것 같다
추암 해변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추암 해변은
언제가도 좋은 곳이다
해국이 피는 늦가을은
서둘러 가면 일출을 보고
해국이 피는 추암을 담을 수 있다
추암 해변
추암 해변은 관광의 명소다
해변을 찾아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추암 해변
스마트폰이 있어서
카메라가 없어도 단체 촬영도 한다
젊은 이들의 웃음 소리가
파도 소리와 함깨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