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수련(수련과)
손톱 크기의 작은 꽃
둥근 말발굽 모양의 잎은
진흙밭에 많은 수염 뿌리에 의지해
하늘을 보고 떠 있다
각시수련은 전초가 작아
꼬마수련 애기수련으로 부르기도 한다
각시수련(수련과)
해가 뜨면 피었다가
오후에 꽃잎을 닫는 수련(睡蓮)
해를 보고 피고 지기를 3일
꽃이 진 후에는 물속에서 씨앗을 익힌다
각시수련(수련과)
6월 중순 부터 7월 초에
꽃을 피우는 재배용 수련과 다르게
각시수련은 8월 중순 9월초가 되어야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황해도 장산곶에 난다는 한국특산식물로
동해안 북쪽 해안에서 만날 수 있다
각시수련(수련과 수련속)
각시수련과 연꽃은
같은 연꽃속 식물이 아니다
전초를 물 밖으로 내고 사는 연꽃은
잎이 물에 젖지 않고
물 밖으로 10cm가 안되게 꽃대를 올리는
수련의 잎은 물에 젖는다
각시수련(수련과)
연꽃은 열매를 벌집처럼 달고
해마다 근경을 심어 재배하는 일년초다
수련은 꽃이 진후
둥근삭과의 열매를 물속에서 익히고
굵고 짧은 뿌리에서
해마다 새순이 돋는 다년초다
각시수련(수련과)
재배하는 수련의 꽃잎은 8-15장
각시수련의 꽃잎은 8장
꽃은 흰색 꽃밥은 노란색
4장의 녹색 꽃받침은
둥근 삭과의 열매를 싼다
각시수련(수련과)
각시수련(수련과)
각시수련(수련과)
각시수련(수련과)
각시수련(수련과)
각시수련(수련과)
각시수련(수련과)
각시수련(수련과)
각시수련(수련과)
각시수련(수련과)
각시수련(수련과)
각시수련(수련과)
각시수련(수련과)
각시수련(수련과)
항상 맑은 물이 나는 습지
작아서 더 예쁜 꽃 각시수련이 핀다
국내에는 자생지가 많지 않아
백두산 가는 길에 만나고 오는 꽃
동해안의 오래된 습지에서 만나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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