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흰나비(흰나비과)
집안으로 들어와 유리창에 붙은 나비, 장마비가 내리니 밖으로 보내지 못했다
큰까치수염(까치수영)(앵초과)
잎은 호생 잎자루가 있고 긴 타원형
꽃은 촘촘한 총상화서 화서가 약간 구부러지며 꽃자루가 있다
장마로 접어든 여름, 용문산 산자락에서 만나는 꽃들.
잠간 산으로 오르면 높이 능선까지 가지 않아도 만나지는 그런 야생화들이다
큰까치수영(까치수염)
석잠풀(꿀풀과의 석잠풀속)
우리나라 각처의 산이나 들의 다소 습한 곳에 나는 다년초
꽃은 연한 자주색, �겨드랑이에 들러 붙거나 줄기 끝에 총총히 붙는다
잎은 대생하고 피침형,줄기는 높이 30-60cm이고 마디의 백색 털 이외에는 털이 없고 둔하게 네모가 진다.
석잠풀
어수리(산형과 어수리속)
꽃은 20~30개의 작은 산형하서로된 겹산형화서, 구별이 어려운 산형화서 중에 그래도 화서 가장 자리의 꽃이 커서 알아 보기 쉬운 어수리의 커다랗고 하얀 접시 만한 꽃도 벌써 피었다
고추나물(물레나물과 고추나물속)
고추나물
고추나물
산딸기나무(장미과 산딸기속)
산딸기나무
큰물레나물(물레나물과 고추나물속)
잎과 꽃이 물레나물 보다 대형이다
큰물레나물
털중나리
으아리(미나리아재비과)
우산나물(삿갓나물)
우산나물(삿갓나물)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거리를 지나노라면 몇 십년이나 지난 옛날의 시골 마을이 생각난다
아직도 영업중인" 목화다방" 손님들이 들고 나는 찻집이다
용문산과 양평의 마터호른이라는 백운봉의 날카로운 봉우리가 보이는 마을이다
자귀나무의 달콤한 꽃향기가 날리고 정갈하게 가꾸어 놓은 고추와 토마토 같은 야채밭 옆으로 여관도 있다
옛날 이고장의 지명은 고읍이였단다
"고읍상회" "고읍철물" "고읍냉면"... 아직도 흔적이 남아 있다
고읍상회앞에서
멀리서 슬그머니 사진을 찍어 보는데 왜 찍느냐고 묻는다
"동네가 예뻐서요" 한마디에 단번에 호의적이다 정면으로 찍어도 좋으냐고 물으니 그렇게 하라고 허락한다
능소화
백일홍이 있는 작은 꽃밭
붉은강남콩(콩과의 팥속)
열대 아메리카 원산인 덩굴성 일년초
까마중(가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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