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의 한계령풀(북암령1)

한계령풀(매자나무과의 2년초)

고산 해발 1000m 이상의 산지 숲속에서 자생하는 희귀식물이다

강원도의 설악산 함백산 정선군 등의 산에서 자생한다

해마다 한계령풀이 피는 시기에는 비가 오는 날이 많다

꽃샘추윈지 잎샘추윈지 자짓하면 비도 오고 기온이 떨어져 꽃잎이 상하고 꽃이 얼기도 해서 좋은 꽃을 만나기 어렵다

고산철쭉이 한창 꽃망울을 부풀리고 있는 중인데 올해 철쪽이 곱지 않을까 염려가 된다

안개 자욱한 산자락에 비도 보슬보슬 내리고 바람이 있어 이내 비구름과 안개를 �아 버리기는 했지만 하루종일 흐림이다

아쉬운 마음에 몇장 찍어보고 눈으로 호사를 하고 끝을 낸 날이었다

한계령풀

갈퀴현호색

홀아비바람꽃

큰앵초

꽃망울이 터질 준비를 하고 있는 큰앵초

애기앉은부채

꽃이 먼저 피는 앉은부채와는 반대로 7~8월은 되어야 꽃을 피우는 애기앉은부채의 잎

개별꽃

동의나물(미나리아재비과의 다년초)

전국의 산지 그늘이나 습한곳 또는 물가에 자라는 식물이다

물이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무더기 로 피어 있는 동의나물은 아름다운 봄꽃이다

동의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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