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천1 명지산 가평천 5월 명지산 논남기 임산계곡 조종천의 상류가 되는 가평천이 흐르는 명지산(明知山,1267m)은 경기도 제2의 고봉이면서도( 명지산을 종주 한다면 4봉 또는 5봉우리를 넘어야 하는 힘든 코스) 찾는 이들이 적어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는 드문곳이다 명지산의 산행이 쉽지 않고 더러 찾는 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익근리쪽 정상을 올랐다가 사향봉을 지나 원점회귀 하는 코스 또는 귀목에서 귀목고개를 지나 명지산으로 오르는 코스가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원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임산골은 물이 맑고 식생이 다양해 지난 4월 탐방에 이어 두번째 탐방을 했다 당개지치(지치과) 중부이북에서 자라는 다년초. 자주색꽃이 밑을 보고 핀다 꽃방석 처럼 피어나던 홀아비바람꽃과 같은 키작은 꽃들은 이미 시들어 사라져 숲에는 새로운 주인공들이 나.. 2008.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