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골1 비요일의 산사( 山寺)계곡 연일 비가 내려도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는 포도(鋪道)위를 달리는 차를 따라 안개로 피어오른다 이끼 가득한 고찰의 담장이나 고즈넉한 숲도 보고 싶었고 가는 길이니 진노랑상사화를 쉽게 찾을 수 있으려나 하는 기대를 가지고 내장사의 원적골을 가기로 했다 늘 좋은 사진을 찍고 싶은 욕심 때문에 .. 2010.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