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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영블로그

사모바위3

진관사로 오르는 응봉능선 응봉능선에서 보는 삼각산의 네봉우리 인수봉과 백운봉이 붙어 보이고 만경봉과 앞에 노적봉까지 보인다 응봉능선 중 암릉구간 진관사계곡과 삼천리계곡 사이에 평지에서 능선을 따라 오르다가 처음으로 솟구친 조그만 봉우리가 응봉이다 봉우리라고 하기에는 낮아서 미처 느끼지 못하고 지나 다녔으나 지도에도 응봉이라고 표시하고 있다 응봉에서 비봉능선의 사모바위까지를 응봉능선이라고 한다 북한산의 고찰 진관사에서 일주문을 지나 계곡으로 올라가면 진관사계곡으로 올라 비봉으로 가는 등로다 그러나 진관사 입구에서 일주문을 지나지 않고 왼쪽 솔숲을 지나 능선으로 오르면 응봉능선으로 오르게 된다 북한산의 빼어난 경치는 조금만 고도를 높혀도 느낄수있다 북한산국립공원이 된후 해가 갈수록 솔숲은 건강하고 푸르게 변하고 있다 왼쪽으로 의상봉.. 2008. 3. 18.
비봉 - 문수봉 - 진달래능선 경복궁역 3번출구 이북5도청이 종점인 0212번을 탔다 지난번 탕춘대능선을 경유한 하산길에서 봤던 길을 익히고 이번에는 그곳에서 비봉 매표소로 들어 비봉 지능선으로 오르기로 한다 이북5도청 앞을 지나 금선사를 알리는 팻말을 보고 왼편으로 들어서니 건물위로 장군봉이 연꽃의 모습으로 우뚝한 .. 2007. 1. 30.
문수봉에서 비봉 대남문 가벼운 마음으로 오르는 산이지만 대남문에 올라 산성밖의 수도 서울이 보이고 북한산의 상징이던 보현봉과 아래로 사자능선의 웅장한 모습을 만나면 가슴 가득한 산의 기운을 느낀다 산성매표소에서 대서문에 있는 임도를 따라 가지 않고 계곡을 따라 올라 북한동의 상가지대를 지나 대남문.. 2007.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