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그학동3 거제 해금강과 머그학동 거제 해금강 신선대 해가 뜨고 한시간이 지난 뒤 흐린 날씨에도 해무(海霧)가 올라온다 해무에 잠긴 섬사진을 찍고 싶었기 때문에 신선대에서 여차 전망대로 달렸다 거제 해금강 신선대 다대와 대포 마을 다대마을과 대포마을 사이에 갯벌이 있는 아늑한 마을 풍경 담아 보려고 고갯길을.. 2013. 7. 13. 동백꽃 피고 지는 학동동백숲 동백(冬柏)꽃 거제에는 어디를 가나 동백나무숲이다 산자락 들판 해안을 따라가는 길옆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해안절벽에도 동백나무는 군락을 이루고 산다 동백(冬柏)꽃 차나뭇과의 상록 교목 고무질의 윤기나는 잎은 사철 푸르고 11월 부터 다음해 4월까지 쉼 없이 피고 지는 꽃이다.. 2013. 1. 23. 아름다운 그물개 학동해변마을 학동해변 새벽을 여는 사람들 머그학동(펜션)에 여장(旅裝)을 풀고 매일 새벽 일출 시간에 맞추어 바다로 갔다 여명속에 해가 뜨고 바다가 황금빛으로 물드는 시간 영락없이 마주치는 사람들 많은 말을 주고 받지 않았어도 우리는 자연스러운 인사를 한다 학동해변 마을을 여는 사람들 .. 2013.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