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독뿌리풀"이라고도하며 독성이 매우 강하고 신경흥분 성분이 있어 먹으면 미친다고 해서 얻
진 이름이지만 잘 쓰면 유용한 약재로 쓰인다
덩이줄기는 통증을 완화해 주고 출혈을 막아주는 귀한 약재이다
삼림청이 정한 희귀식물이지만 높은산 바위나 돌이 많고 습한 숲속에 흔히 볼수있다
꽃의 모양이 통치마와 같기도 하고 종모양 같기도 해서 특이하며 암갈색의 꽃색은 꽃은 흰색이나 노랑 ,빨강 일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깬다 식물은 쓰기에 따라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하다는 것을 알려주기도 한다
이른봄 꽃봉오리를 품은채 싹을 밀어올려 겨드랑이에서 자란 꽃송이가 만개하고 종모양으로 늘어지면서 녹색의 커다란 잎을 펼친다
민주지산 미나미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