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참꽃나무(불로그에서 스크랲)
흰참꽃나무 겨우살이(꼬리 진달래)
산에 오르는 일도 좋고 산에서 만나는 식물도 좋고 그런 일들이 맛 물려서 어쩌면 더욱 극성 스럽게 산을 다녔는지도 모릅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 산에 가기 위하여 몸을 아끼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 하려 애 쓰다 보니 건강도 더욱 좋아 지고요 꿩 먹고 알 먹고 그렇게 되었나요
처음 부터 그저 좋아서 하나씩 하나씩 알기 시작 한 이름이 모르면 답답 해서 알려고 노력하고 그렇게 해서 지금 남 들 보다 조금 더 알게 되었을 뿐 입니다
그러나조심 스러운 것이 틀리기도 쉽고 착각 하기도 쉽고 잘못 된 정보를 함부로 말 한 다는 것 또한 넘 조심 스러운 일이라 걱정 입니다
몇년 전 부터 위에 두가지 흰참꽃을 본 일이 있습니다 제 때에 만개 했을 때 가서 확인 하면 확실 한데
보통은 꽃이 져가는 추한 모습일 때가 많아 보기 어려운 꽃인지도 모르고 사진을 안 찍어 옵니다
위에 꽃을 보신 분도 많을것 입니다 다른데서 예쁠 때 찍어야지 하고 넘기고 나면 만나기가 어려워 집니다 아래에 있는 꼬리진달래도 마찬가지 입니다
올해 청량산에서 보고 월악산에서 다시 만난후 상세한 정보를 구하였으나 어려웠습니다
더구나 알고 찾으면 쉬운데 모르고 접근 하면 캄캄 합니다
그만큼 아직도 우리나라의 이런 학문이 체계적으로 정리가 잘 되어있지 않다는 것이 겠지요
그래서 최근의 새로운 서적을 구입하여 알 수 있었습니다
흰참꽃나무
지리산,백운산,덕유산 가야산및 일본에서 자라는 진달래과의 떨기나무로 꽃은 5월에 피고 가야산은 남덕유산과 함께 이 식물분포의 북방 한계랍니다(현진오 지음의 사계절 꽃 산행에서)
흰참꽃나무겨우살이(꼬리진달래)
경북,충북 강원 평북에 드물게자라는 반 상록성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월악산이 가장 많이 자란답니다
두 진달래가 모두 보기 힘들고 귀한 우리의 꽃입니다
이런 꽃을 마음 것 보신 여러분과 저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잘 못 아는 것은 모르는 것 보다 못 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틀리는 일도 많으니 지적해 주시면 바로 잡겠습니다
그리고 월악산 다녀온후 산행기에 올린 흰참꽃나무에 관한 글은 사진을 확인 하지 못하여 아래의 사진을 위에 정보와 잘 못 연결하여 생각 한 것 입니다
비슷하기는 하지만 다른 것 임을 알았기에 바로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