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봉부(콩과 동부속)
재배하는 동부(중국원산)는 일년초로
연한 황색의 꽃이 피고
돌동부는 다년초로 7월에 싹을 내고
비대한 뿌리는 식용하고
홍자색의 꽃이 핀다
돌봉부(콩과 동부속)
연한 홍자색의 꽃은 아침에 피고 오후에는 진다
꽃이 진후 빠르게 열매가 달린다
전남 진도 제주도에 살아
전국에 분포하는 돌콩이나 좀돌팥 돌콩 같은
야생콩과 식물중에 상대적으로 귀해서
부산의 기장에서
그것도 신도시의 아파트 주변에서
군락지를 만나니
경남의 여러곳에도 자생하는 것을 알겠다
돌봉부(콩과 동부속)
잎은 삼각형
작은잎으로 된 겹잎
작은잎은 양면에 거친 털이 있어
연한 팥잎을 닮았지만 억세게 느껴진다
돌봉부(콩과 동부속)
7월 어느날 나타나
동화속의 콩처럼 빠르게 자라
매일 아침 확인하면 놀랍다는 생각이 든다
돌봉부(콩과 동부속)
무한꽃차례의 총상화서로
2개월정도 꽃이피고 꼬투리가 달려
많은 열매를 생산한다
돌봉부(콩과 동부속)
열매는 기다랗고 기둥모양
검은 종자와 껍질에는 갈색털이 있다
종자와 비대한 뿌리는 전분이 있어 식용한다
그러나 경험할 기회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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