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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영블로그
한국에 자생하는 식물/야생난

흰제비란

by 자운영영 2018. 7. 20.



흰제비란(난초과)


습지이면서 

볕이 잘 드는 곳 


고산의 산 중턱에서 

만나는 흰제비란 


올해의 작황은

최근 몇년 중 드물게 상태가 좋다 




흰제비란(난초과)


6월 중순 7월 초순

가뭄 끝에 우기로 드는데 


올해는 6월에 비가 적절히 내려

이시기에 피는 꽃들의 상태가 좋다 




흰제비란(난초과)


7월 초순 태풍과 폭우

정령치 주차장의 차속에서 

비가 주춤하는 시간을 기다리는데 


차가 흔들릴 정도의 

바람속에서 

통채로 날려가는 줄 알았다 




흰제비란(난초과)


꽃이 깨끗하게 핀 

이시기를 놓치기 싫어 


뒤집어 지는 우산 잡고 

몇장 찍었다 




닭의난초(난초과)


제법 많았던 닭의 난초는 

해마다 개체수가 줄어 들더니 

이제는 명맥을 잇는 정도




좁쌀풀(앵초과)


오고 가는 길에 

먼발치로 알현하는

만복대 방향의 봉우리




미역줄나무(노박덩굴과)


언제나 그렇듯이 

미역줄나무의 미색 꽃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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