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채(붓꽃과)
햇빛 쏟아지는 벌판에
돌섬하나 있고 범부채 피었다
뜨거운 햇빛 때문에
정신이 혼미한 중인데
범부채의 고운 모습 때문에
더위를 잊었다
충분히 예뻤으니까
범부채(붓꽃과)
섬지방과 해안을 따라
물 빠짐이 좋은
양지에 자란다
범부채(붓꽃과)
황적색 바탕에
반점이 매력적이고
원줄기 끝과
가지끝이 1~2회 갈라져
한군데에 몇개의 꽃이 피는 것도 좋다
범부채(붓꽃과)
범부채(붓꽃과)
범부채(붓꽃과)
범부채(붓꽃과)
범부채(붓꽃과)
범부채(붓꽃과)
부채살 모양으로 퍼지는 잎과
전초에 비해 작은 꽃도
매력이 있다
우렁이
우렁이가 살 만큼 습한 지역이라
공기중 습도로 범부채가 피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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