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녀꽃대(홀아비꽃대과)
거제도의 옥녀봉에서
발견되어 옥녀꽃대
거제도에서 찍기는 했어도
옥녀봉은 아니다
옥녀꽃대(홀아비꽃대과)
4장의 잎사이로
꽃대가 올라오고
홀아비꽃대에 비해
수술대에 2실로 된 꽃밥이 있다
홀아비꽃대 보다 꽃이 더 엉성하고
씨방이 비스듬히 누워서 익어
쉽게 구별한다
산골무꽃(꿀풀과)
새우란(난초과)
제비꽃(제비꽃과)
도랑을 건너기 전
진한 제비꽃 색감 때문에
주저 앉았다
제비꽃(제비꽃과)
진한 제비꽃색을 좋아해
등산복을 산 일도 있는데 ... ㅎ
강렬한 빛이 방해를 해서
맑고 깊은 보랏빛을
표현하지 못했다
각시붓꽃(붓꽃과)
지역에 따라 4월 한달 동안
어디에서나 마주치는 꽃이다
한송이만 피어 있어도
시선을 끌어
가던 길을 멈추곤 한다
멀꿀 (으름덩굴과)
암수 한그루에 피는 꽃이라
무성하게 피어도
열매를 맺는 암꽃은 많지 않다
멀꿀 (으름덩굴과)
손바닥모양의
두꺼운 잎은
상록으로 겨울을 난다
남부지방에 살고
적갈색으로 익는 열매는
맛이 좋다고 해서
언제라도 맛을 봐야지 하고
벼르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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