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순다원
5월의 투명한 햇빛아래
녹차의 연두색 잎이 곱다
가는 길에 농부들이
많고 많은 차밭 고랑을 다니며
일일이 차양막을 치고 있었다
빛이 조금씩 강해지는 계절에도
녹차의 순한 맛을 생산하는 것은
많은 땀과 노력의 덕 인 것 같다
도순다원
도순다원
도순다원
도순다원
도순다원
도순다원
제주도 어디에나 많이 퍼져있는 서양금혼초
씨방이 민들레를 닮아 개민들래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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