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운영블로그
한국에 자생하는 식물/한국의 야생화

감국의 두상화(頭狀花) 작은 꽃들의 모임

by 자운영영 2013. 10. 20.

 

 

감국(甘菊)(국화과)

 

국화과의 꽃은

가장 자리에 혀모양의 설상화(舌狀花)가 있고 

가운데 별 모양의 꽃잎 5장과  통꽃이 있다

 

작은 통꽃이 모여 설상화와 함깨

한송이 꽃다발을 만들어

두상화서(頭狀花序)라 한다

 

 

감국(甘菊)(국화과)

 

꽃을 감싸고 있는 총포는

기왓장 모양으로 늘어서고

나머지 부분은 막질로 되어있다

 

막질이 터지면서

설상화가 자라고

가운데 모여있는

통꽃이 하나씩 피기 시작한다

 

 

감국(甘菊)(국화과)

 

막 피기 시작하는 두상화(頭狀花)

아직은 통꽃이 피기 전이다

 

 

 

감국(甘菊)(국화과)

 

작은 낱꽃, 통꽃을 둘러싸고 있는

별 모양의 꽃잎 다섯장이 진짜 꽃잎이다

 

수술은 5개

꽃밥이 들러 붙어 암술을 감싸고

열매는 수과 결실을 한다

 

 

감국(甘菊)(국화과)

 

 

 

 

 

감국(甘菊)(국화과)

 

잎은 5갈래 깃 모양이고

재배 국화 보다 더 갈라지고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다

 

 

감국(甘菊)(국화과)

 

 

 

 

 

감국(甘菊)(국화과)

 

 

 

 

 

감국(甘菊)(국화과)

 

 

 

 

 

감국(甘菊)(국화과)

 

 

 

 

 

감국(甘菊)(국화과)

 

 

 

 

 

감국(甘菊)(국화과)과 줄점팔랑나비

 

일년에 세번 나타나는

팔랑나비가 나타났다

 

 

 

감국(甘菊)(국화과)

 

벌새처럼 날아다니는 꼬리박각시

어른벌레로 겨울을 난다는데

가을꽃이 피는 곳에서 드물게 만난다

 

 

 

감국(甘菊)(국화과)

 

 

 

 

 

감국(甘菊)(국화과)

 

 

 

 

 

감국(甘菊)(국화과)

 

소주골 감국

올해는 꽃차용 꽃을 따지 않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피니

바라보기에 좋다

 

 

흰감국(국화과)

 

강원도의 높은 곳

흰감국의 자생지로 알려진 곳에서 만났다

 

설상화가 가늘고

통꽃이 큰 것은 감국을 닮았는데

 

설상화의 숫자가 적고 (13개)

잎의 결각이 노란감국처럼

날카롭지 않아

오랫동안 고민을 했던 식물이다

 

 

 

흰감국(국화과)

 

 

 

 

 

흰감국(국화과)

 

여러 곳의 자료에서

흰감국과 감국은 차이가 있다고 하고

다른 국화과의 식물과는 차별이 되어

흰감국이라고 붙인다

 

확실한 근거로 시비(])를 하면

바로 사진을 내릴 수 있다

'한국에 자생하는 식물 > 한국의 야생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주골 눈내리는 날 배풍등  (2) 2013.11.28
여우콩 꽃과 열매  (0) 2013.11.14
정선바위솔  (0) 2013.10.19
좀바위솔  (0) 2013.10.19
진퍼리용담과 용담 과남풀   (0) 2013.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