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세모시로 만든 소품
잠자리 날개 처럼 섬세하고 기품있어 고결함을 느끼게 하는 우리의 전통 섬유
손질이 힘들어 옷으로 만들어 입기 어렵다면
작은 소품으로 한산세모시의 아름다움을 즐겨 보면 좋겠다
한산모시
여러가지 용도 쓰일 보자기
한산모시
여름 옷이나 드레스 천으로 만든 모자 가방 등... 모시로 만든 코사지로
시원한 느낌과 기품을 나타내는 장식으로 손색이 없다
한산모시
옷 입기가 엄두가 나지 않으면 이런 손지갑은 어떨까
누구나 사용해도 좋은 소품이다
한산모시로 만든 여름 옷
섬세한 모시를 통과하는 빛으로 화사하다
통풍이 잘 되는 천연섬유의 모자가 좋아 보인다
염색하지 않은 생모시는 상아빛이고 빨수록 빛이 나는 흰색이다
현대인들의 기호에 맞는 색감으로 염색한 한산모시
모시풀
서천에서 재배하는 모시풀은
다년생초본으로 한번 심으면 10년 정도 수확하고
재래종과 백피종으로 개량종이다
심은 당년에 2회 2년째 부터 3회 수확하고
6월 하순에서 10월 상순까지 삼수로 세차례 수확한다
모시풀
모시풀의 성장과정
다 자란 모시풀을 베어 속껍질로 태모시를 만든다
태모시를 이로 쪼개서 모시섬유의 굵기를 일정하게 하는 태모시의 과정
품질과 모시째기의 숙련 정도에 따라 모시의 품질이 좌우된다.
태모시
꾸리감기, 북
바디 짜는 틀
전통베틀
한산모시관 내부
한산모시전시관
문화재청으로부터 중요무형문화재 제14호 ‘한산모시짜기’ 보유자 인정서를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에 거주하는 문정옥이 받음으로써
한산모시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숙련된 사람이 아니면 전통기법의 모시짜기를 할 수 없어
제작기술을 보호하려고 중용무형문화재로 지정 했다
충남 서천군 기산면 신산리 172-2
010-4412-9114/041)951-7728
아이마을 건물의 타일로 만든 십장생
흙으로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학습
자연사랑과 창의력,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기르는 체험
아이마을의 박호선 대표가 직접 강의를 한다
경험이 있는 분들은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그릇을 만들기도 했다
체험 학습이면서도 유용한 그릇을 만든다면 더욱 바람직한 일이다
다양한 생각
각각의 도자기의 모양도 다르다
분위기 있는 2층 전시실
무엇을 담으면 좋을까 ... 생각만으로도 즐겁다
다루기가 힘들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한번 쯤 가져보고 싶은 생활도자기
아이마을 입구에는 도로에서 들어 오는 주차장이 있다
훨씬 아래에서 들어오는 길이 있기는 하나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면 지나칠 것 같다
턱을 넘어오지 못해
차가 다니는 길에 버스를 세우고 승하차를 하니 위험하고 불편하다
"턱 하나 만 허물 면 되는 일도 절차가 복잡한 것 일까
오랫동안 방치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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