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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운영블로그
여행/사진을 위한여행

영동 월류봉

by 자운영영 2008. 11. 20.

 

 

영동 월류봉

황간에서 서북방으로 2Km 지점에 우뚝 솟아 있는 월류봉 밑 일대의 절묘한 산수를 가리켜
           한천팔경이라 한다. 월류봉은 절벽이 공중에 솟아, 높고 수려하며 그 봉우리에 달이 걸려
           있는 정취는 진실로 아름답다. 또한, 깎아 세운 듯 똑바로 서있는 월류봉 밑을 맑은 물이
           휘어 감아 돌고 있어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하다. 달님도 쉬어간다는 층암절벽의 월
           류봉은 그 아래로 맑은 물이 휘감고 있어, 우암 송시열 선생도 한천정사를 지어 이곳에서
           강학을 하였던 곳으로 유명하며 한천팔경은 동국여지승람에서부터 비롯된다. (영동관광)


 

 

월류봉

 

 

 

 

 

 

 

 

 

월류봉

올려다 보면 절묘하게 솟아 있는 산봉우리 사이에 달이 뜬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짐작이 가는 곳이다

산봉우리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절벽과 봉우리를 감고 도는 강물

 

 

 

 

 

 

 

 

 

 

 

 

 

 

 

낙동강

 

 

 

낙동강

 

 

 

 

 

 

 

까치밥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이 달렸다

감나무 아래에는 감이 툭툭 떨어져 있지만 쉽게 딸수 없으니 ... 추수하기가 어려운 과일로 보인다

 

 

 

 

 

                           난티잎개암나무 열매

                           자작나무과의 개암나무속

                           산기슭 양지에 나는 낙엽관목으로 잎은 난상원형 또는 도란형

                           잎끝은 절두형(위를 잘라낸듯한 모양) 또는 요두(凹頭이며 3열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겹톱니가 있고

                           뒷면은 황록색 털이남 . 암꽃은 각 포 비늘에 2송이씩 달리며 총포는 종 모양

  

  

 

                            개암나무와는 잎이 다르고 열매를 감싸고 있는 총포가 달라보인다

 

 

 

나무가지 중간에 마디가 있는 난티잎개암나무

 

 

 

난티잎개암나무

 

 

 

반야사 가는 길의 계곡물은 반영이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으나 바람이 심하게 불어 물위에 그려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지 못했다

 

 

 

단풍도 빛을 잃었고 바람이 잦아드는  순간에 몇번 찍어보기는 했지만 ...

 

 

 

 

 

 

갑작스런 추위에 얼어 붙은 얼음이 오후에도 녹지 않고 있다

하루종일 추운 날씨다

 

 

 

반야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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