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의 톱잔대와 두메잔대

 

톱잔대

200709 설악 천불동

초롱꽃과의 잔대속 각처의 산지에 나는 다년초.키 50cm정도. 잎은 호생. 선형 또는 피침형 길이 10cm정도  굽은 톱니가 있음. 긴 종모양의 연보라빛 꽃이 핀다

 

 

 

설악 천불동

잎의 길이가 너무 길어 20cm 를 넘기는 것도 있어 톱잔대라고 해도 되는 것인지 의문이 간다

 

 

 

설악 천불동

풀잎 처럼 보이는 잔대의 잎이 특별해서  자료로 남기고저 한다

 

 

 

설악 천불동

길가에 잡초 처럼 길게 늘어진 잎이 잔대의 잎이다 꽃이 피지 않는다면 잔대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설악 천불동

 

 

 

두메잔대 (200709 설악 공룡능선 )

우리나라 북부의 고산에 나는 다년초 잎은 호생 3-4장씩 윤생하는 난상 피침형

꽃은 청보라빛이라고 했지만 공룡능선 1275봉에서 마등령 사이에서 만난 두메잔대는 흰빛에 가까운 연한 보라빛이였다

 

 

 

건조하고 척박한 암릉 사이로 난 길에 사는 두메잔대는 꽃이 작고 화려하지 않고 사진이 잘 안찍혔지만  다른 산에서 보기 어려운 강원도 이북의 고산에서 특별한 식물이 분명했다

설악은 화려한 침봉과 암릉이 만들어 주는 뛰어난 경관 말고도 여기서 자라는 모든 식물이 다르게 진화하고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으니 모두 소중한 식물이다

 

 

 

두메잔대

 

 

 

두메잔대

 

 

 

두메잔대 (설악 공룡능선  1275봉에서 마등령 사이  )

 

200709 설악 공룡능선 종주중 천불동 계곡을 오르면서 특이한  톱잔대를 만났고  1275봉과 마등령 사이에서 두메잔대를 만났다

식물도감에 찾아 봐도  톱잔대가 이렇게 잎이 가늘고 긴것은 자료가 없고 두메잔대의 꽃색도 흰빛에 가까울 만큼 연한 색이여서 알수 없는 다른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정리한다